밈지컬 (Memesical)
“뭘 또 꿈 얘기 하냐고요? 안 그래도 피곤한데?”
한때는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전 있잖아요, 뮤지컬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CPA? 연구원? 아니면 그냥 평범한 직장인? 하라는 취업 준비에 ‘꿈’은 멀어져 가고, 이쯤 되니, 도대체 ‘꿈’이 뭔지도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어느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세 친구.
꿈이 없어 방황하는 혜진,
꿈은 있지만 두려움에 갇힌 수진,
그리고 꿈을 잊어버린 도현.
포장마차 이모의 진심 어린 말과 함께 그들은 진정한 꿈의 의미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누군가는 꿈을 이루지 못할까 봐 불안해 하고… 근데 그러면, 아예 꿈이 없는 사람은 무슨 죄죠?!
인터넷 밈과 함께 풀어가는 유쾌한 꿈 이야기! 꿈이란 녀석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꿈 포차”에 오셔서 함께 한잔해요!
과연 그들은 자신의 마음속 꿈을 다시 찾아낼 수 있을까요?